논문에 있는 수식을 노션에 가져올 때 매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잘 안되는 것들을 일일히 찾아 쓰는게 너무 힘들었다.
찾아보니 크롬 확창 프로그램으로 아주 손쉽게 수식을 복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1. 크롬 웹스토어
1-1. 설치하기
아래 링크에서 크롬 웹스토에 들어가서 equatio를 검색하거나
https://chrome.google.com/webstore/category/extensions?hl=ko
바로 해당 링크에 들어가서 설치를 하면 된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equatio-math-made-digital/hjngolefdpdnooamgdldlkjgmdcmcjnc/related?hl=ko
도비는 설치를 했기 때문에 우측에 Chrome에서 삭제가 뜰 뿐이지 처음에 설치가 안됐을 경우 설치를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주소창 우측 상단에 확장프로그램 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2. 설치 확인 및 핀 고정
여기서 핀 부분을 누르면 확장 프로그램이 고정되어 바로 사용하기 용이해진다.
그러면 바로 사용하자.
2. Equatio 사용하기
공식 사용법이 유튜브 영상으로 있어서 링크를 첨부한다.
https://youtu.be/PJ88VdI2ZvI
저렇게 아이콘을 눌러서 바로 영역 드래그 -> 붙여넣기는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안된다. 그래서 직접 사용해보며 방법을 익혔다.
긴 말 보다는 움짤로 간단 설명을 보여주면 다음과 같다.
2-1. 논문 열기
우선은 크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크롬에서 논문을 열어야 한다.
첫 번째 방법은 크롬창에서 바로 해당 논문의 주소를 클릭해서 여는 방법이다.
아카이브에서 수식을 가져오고자 하는 논문을 열었다.
두 번째 방법은 다운받은 논문을 크롬에서 실행하는 방법이다.
다운 받은 논문을 크롬에서 여는 방법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 간편한 방법이 드래그앤드롭 방식이다.
열고자 하는 논문을 클릭하고 이를 구글 주소창으로 끌고가면 해당 파일의 주소가 복사된다
그 다음 엔터를 누르면 해당 논문이 열린다.
2-2. equatio 실행하기
주소창 상단에 고정한 또는 확장 프로그램 리스트에 있는 equatio 아이콘인 마름모 형태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미리 열어둔 논문에 equatio가 활성화 된다.
2-3. 수식 복사하기
여기서 아래 가져오고자 하는 수식을 화면의 적당한 곳에 위치시키고 아래 하단의 점선 사각형+마우스를 클릭한다
그 다음 원하는 수식에 사각형 박스를 치고 마우스를 놓으면 팝업 비슷하게 창이 뜬다
여기의 점 세 개 버튼을 누른 뒤
Copy LaTex를 누른다.
그러면 LaTex용 수식이 복사가 되어있다. 지금 수식을 붙여넣으면
\mathcal{X}=\left\{\mathbf{x}_{j}\right\}_{j=1} \ldots M
이런식으로 LaTeX용 수식이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 이제 발표용 자료나 Notion에 붙여넣자.
2-4. 수식 사용하기 (노션)
노션을 주로 사용해서 노션에 사용하는 것 부터 보면 다음과 같다.
슬래쉬 > 수식 > 붙여넣기 > 끝
원래 수식과 비교해보면 똑똑하게도 정확하게 수식이 나온다.
슬래쉬 > 수식 > 붙여넣기 조차도 귀찮은 파워 효율러라면 슬래쉬-수식 대신 ctrl+shift+e -> ctrl + v로 빠르게 조지자
물론 이정도 수식으로는 느낌이 안올 것이다. 그래서 좀 더 하드코어?한 수식을 가져와봤다.
이거 언제 다 복사해오냐???
물론 그냥 스크린샷 가져와도 된다. 하지만 노션에 정리해본 도비는 알 것이다. 얼마나 지저분하게 되는지.
이유는? 수식들, notation들 마다 크기가 달라서 거기에 글자까지 옆에 작성하면 난장파티가 된다.
하지만 새로 환생한 도비에게는 강려크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1초컷이다.
뭐 이게 대수냐 하겠지만 노션에 정리해놓은 결과를 보면 아주 대만족을 할 것이다.
이렇게 수식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면 이해 안되는 수식환장 notation 대환장 파티 논문도 이해하기가 좋았다.(도비경험)
다른 도비분들도 이거 쓰고 광명 찾으시고 1초라도 빠른 퇴근, 빠른 졸업 하시길...
PPT에서는 다른 확장 프로그램을 깔아야하기 때문에 다음에 따로 사용법을 정리할 예정이다.